피아니스트 이나우, '스페이스 공감'서 깊은 감성의 연주 선보여
문화·생활
입력 2021-04-23 17:44:08
수정 2021-04-23 17:44:08
정의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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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아니스트 이나우가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깊은 감성의 연주를 선보인다.
밴드 퍼플레인 출신의 피아니스트 이나우는 JTBC 오디션 프로그램 '슈퍼밴드'를 통해 이름을 알렸다. 그는 클래식부터 록 음악까지 폭넓은 음악성을 인정받아 '슈퍼밴드' TOP3까지 올랐으며, 미니 앨범과 정규앨범을 비롯 드라마 OST, 연주회 등을 통해 꾸준하게 음악 활동을 펼쳐오고 있다.
지난 해 방송됐던 JTBC '비긴어게인 코리아'에서는 피아노 연주를 선보여 다시 한번 눈도장을 찍기도 했으며, 2020년 연말 콘서트 'Am I dreaming?'의 티켓팅을 20초 만에 매진시키는 등의 행보를 보이며 스타성을 갖춘 아티스트로의 출발을 알렸다.
이나우는 이번 '스페이스 공감'에서 첫 싱글 자작곡인 블룸 어게인(Bloom Again)을 연주할 것으로 알려져 팬들의 기대감을 불러 일으켰다.
'블룸 어게인'은 이나우가 자신의 이름을 단독으로 내걸고 처음 선보인 디지털 싱글로 아티스트 특유의 깊고 풍부한 감성을 집대성한 곡으로 평가받고 있다.
봄과 여름의 사이, 감성을 충만하게 채워줄 이나우의 연주는 오는 24일 자정 EBS 스페이스 공감에서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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