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파구 아파트값 급등…재건축 초강세
경제·산업
입력 2021-04-19 23:06:07
수정 2021-04-19 23:06:07
정창신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한국부동산원 조사에 따르면 올 들어 지난주까지 송파구 아파트값이 1.77% 올라 서울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습니다.
이어 강남구와 노원구가 각각 1.42% 상승해 뒤를 이었고, 서초구(1.40%), 마포구(1.38%) 등의 순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지역의 공통점은 모두 재건축 시장에서 주요 단지로 꼽는 아파트가 있는 곳입니다.
실제 송파구는 잠실동 주공5단지를 비롯해 신천동 미성·크로바·장미아파트, 방이동 올림픽선수기자촌아파트 등이 집값 상승을 이끌고 있습니다.
한편, 서울 전체 아파트값은 주간 누적 기준으로 1.12% 상승했습니다. 지난해 같은 기간(0.13%)과 비교하면 상승률이 10배에 육박하는 셈입니다. /csjung@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모의훈련 강평회 개최
- 2대구행복진흥원, 노래 동아리 '피날레' 버스킹 공연 진행
- 3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학교폭력 예방 특별교육 진행
- 4수성구, ‘수성구형 우수어린이집’ 4개소 선정
- 5국민연금의 경고?…해킹사태 SKT 주주권 행사 예고
- 6‘IPO 도전’ 무신사, 자회사 16곳 중 13곳 ‘적자’
- 7가동 중단 ‘한 달’…금호타이어, 공장 이전 속도 내나
- 8‘틱톡’ 못 놓는 트럼프…매각 시한 연장 ‘세 번째’
- 9롯데건설, 신용등급 하향…도시정비 돌파구 될까
- 10가평군, '접경지 개발'에 주민 의견 반영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