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레퍼시픽, 맞춤 파운데이션 서비스 ‘베이스 피커’ 출시
경제·산업
입력 2021-04-07 17:05:29
수정 2021-04-07 17:05:29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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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아모레퍼시픽이 맞춤형 파운데이션․쿠션 제조 서비스 ‘베이스 피커(BASE PICKER)’를 선보인다고 7일 밝혔다.
‘베이스 피커’를 활용하면 20단계 밝기와 5가지 톤으로 구성한 총 100가지 베이스 메이크업 색상 중에서 자신에게 가장 잘 어울리는 컬러를 찾을 수 있다. 이는 아모레퍼시픽이 카이스트와 함께 3년여간 고객의 피부톤과 파운데이션 색상을 연구해 개발한 것이다. 고객은 100가지 컬러와 더불어 2가지 텍스처, 2가지 제품 타입을 추가로 선택해 맞춤형 파운데이션․쿠션 제품을 제조 및 구매할 수 있다.
서울시 성동구 아모레성수에서 선보인 ‘베이스 피커’ 서비스 현장에서는 카이스트 특허 기술을 탑재한 피부톤 측정 프로그램과 메이크업 전문가의 상담을 제공한다. 고객은 본인의 피부에 적합한 컬러와 제형을 선택하고, 즉석에서 만든 맞춤형 파운데이션․쿠션 제품을 구매할 수 있다. 아모레퍼시픽이 특허 출원한 제조 로봇은 현장에서 빠르고 위생적인 공정으로 개인 맞춤화된 제품을 생산한다.
아모레퍼시픽 관계자는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를 통해 여러 고객의 기대에 부응하는 최적화된 솔루션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말했다./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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