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證“LG이노텍,상반기·하반기 모두 강하다…목표가↑”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현대차증권이 2일 LG이노텍에 대해 “상반기와 하반기 모두 견조한 실적이 전망된다”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를 26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박찬호 연구원은 “LG이노텍은 2021년 1분기 실적은 매출액 3조 284억원과 영업이익 2,919억원 기록할 전망”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21년 1분기 실적은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이 전년대비 높은 출하량을 기록할 것으로 보이며 트리플카메라와 3D카메라를 채용한 고가모델의 비중이 높게 나타나고 있어 광학솔루션 사업부문 실적을 중심 으로 1분기 실적이 기존 전망치를 상회할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박 연구원은“ 2021년 연간 실적은 상반기 실적이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견조하게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고 전면 센싱카메라 및 후면 ToF 카메라 수요 증가에 따른 공급 확대 그리고, 서시프트 채용 확대를 통해 매출액은 전년동기대비 23.3% 증가한 11조 7,650억원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실적은 계절적 비수기에도 불구하고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 판매호조 및 고가 모델 비중이 높아 비수기 영향이 크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하반기에는 주요 고객사의 신제품향으로 전면 센싱 카메라와 후면 ToF 카메라 공급량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되고, 동사가 공급하는 센서시프트 또한 채용이 확대되며 광학솔루션 사업부문의 매출이 전년동기대비 24.5% 성장한 8,439억원 기록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그는 “광학 솔루션 사업부문 뿐만 아니라 5G AiP 기판 수요 증가로 인한 기판 소재 사업부문 실적 성장과 전장부품 사업부문의 적자폭이 감소되며 2021년 전사 실적 성장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hyk.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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