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적격대출 금리 2.9%…우리·농협은행 재개
증권·금융
입력 2021-03-31 20:20:47
수정 2021-03-31 20:20:47
정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순영 기자] 다음달부터 하나·우리·농협은행의 적격대출 금리가 0.35%포인트 상승한 2.9%로 결정됐습니다.
주택금융공사가 민간 금융회사를 통해 판매하는 적격대출은 최장 30년간 고정금리로 보금자리론보다 기준이 낮아 대출 고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끌었습니다.
한도가 소진됐던 우리은행은 추가로 자금을 내려받아 4월부터 대출을 재개하고 농협은행도 4월 중 적격대출을 재개할 예정입니다.
적격대출 금리가 오른 이유는 시중금리 상승 때문으로, 국내 10년 만기 국고채 금리는 지난 2월22일 연 1.922%를 기록하면서 2019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습니다./binia9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통신3사 주가 '희비'…KT·LG, 반사익 기대에 '신고가'
- 삼성카드 VS 신한카드, 업계 1위 '엎치락뒤치락'
- 카카오뱅크 앱에서도 '은행별 주담대 비교' 가능해진다
- 역대급 실적에도…금융지주, 침체기 방어 전략 '분주'
- 농협 1분기 경영분석회의…강호동 회장 "올해 손익목표 달성해달라"
- iM금융 1분기 순익 전년比 38% 증가한 1543억원…부동산PF 부담 덜어
- KB국민은행, 친환경 실천 ‘다함께 플로깅’ 행사 진행
- 코스피 2540대 강보합 마감…코스닥 1.4% 하락
- KB국민은행, 청소년 맞춤 멘토링 ‘KB라스쿨’ 발대식 개최
- 우리은행, 원티드랩과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 강화 업무협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