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테크노폴리스 줌시티 오피스텔, 27일 고종완 원장 초청 강연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대구테크노폴리스에 마지막으로 공급되는 소형 주거 공간 ‘574 센트럴 줌시티’는 고종완 한국자산관리연구원 원장을 초청해 부동산 강연회를 주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강연회는 ‘포스트 코로나 이후 부동산 전망 및 가치투자 전략’이라는 주제로 코로나 19 방역 기준에 준수해 소규모로 진행되며 지역 부동산 공인중개사들과의 소통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대구테크노폴리스 ‘574 센트럴 줌시티’ 오피스텔은 68년의 노하우를 갖춘 대창기업이 시공 중에 있으며 연면적 3만1,283.83㎡, 지하 5층~ 지상 18층 규모로 지상 1층~지상 2층 근린생활시설, 지상 3층~ 지상 18층 574실 전용면적 20~29㎡ 소형 평형으로 분양 중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대구테크노폴리스는 국내 1위 글로벌 로봇기업인 현대로보틱스를 비롯해 자동차, 기계, 메커트로닉스, 정보통신 등 미래 유망 분야 기업 98개와 대구경북과학기술원(DGIST), 한국전자통신연구원, 한국생산기술연구원, 한국기계연구원 등 8개의 연구·교육기관이 자리 잡고 있고 테크노폴리스(현풍읍, 유가읍, 구지면) 공동주택 및 일반주택 3만5,000여 가구의 배후수요를 두고 있다.

또한, 대구국가산업단지와 테크노폴리스 산업단지, 넥센 일반산업단지, 달성 1~2차 산업단지 등 대규모 산단에 접근이 편리한 직주근접 입지를 갖췄으며 현풍IC까지 차량으로 5분 내, 올 9월 입주예정인 쿠팡 물류센터까지 10분 내로 이동이 가능하다.

2027년 서대구역에서 대구테크노폴리스역까지 약 9개 정거장을 지나는 대구산업철도가 완공되면 대구테크노폴리스는 지역균형발전의 핵심 입지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대구테크노폴리스 ‘574 센트럴 줌시티’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달성군 현풍면 중리 504번지에 마련돼 있으며 준공은 2021년 8월말 예정이다. /csjung@sedaily.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