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위례 평생학습관 25일 개관…6개 권역 중 첫 설치
전국
입력 2021-03-22 16:51:48
수정 2021-03-22 16:51:48
임태성 기자
0개
개관 기념 ‘평생학습 포럼’ 26일 진행

[서울경제TV=임태성기자] 경기 성남시는 오는 2030년까지 위례, 분당, 분당남부, 중원, 수정, 판교 등 6개 권역별 평생학습관 신설을 추진 중인 가운데 위례 평생학습관이 첫 번째로 설치돼 오는 25일 개관한다고 22일 밝혔다.
위례 평생학습관은 수정구 창곡동 569번지 옛 위례동 행정복지센터 건물을 리모델링해 마련됐다. 단층 짜리 건물 450㎡ 규모로, 강의실 4개와 시민 소통실 등 학습공간을 갖췄다.
지역 주민들을 위한 ‘배움과 채움’ 정규강좌, 인문학 특강 등을 진행한다. 만 60세 이상 시민에 스마트폰·키오스크 활용 교육을 하는 ‘은빛학당’ 등 사회변화를 반영한 특화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위례 평생학습관 개관식은 이날 오후 2시 학습관 야외마당에서 은수미 성남시장 등 40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다.
다음날인 26일 오후 2시에는 학습관 내 위례 중앙홀(강의실)에서 권역별 평생학습관 첫 개관을 기념한 ‘성남 평생학습 포럼’이 열린다. ‘시민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학습프로그램 체계 구축’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며, 시 공식 유튜브 채널인 ‘성남 TV’로 생중계한다./news@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