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투자證"한샘, 리하우스 구조적 성장에 밸류에이션 상승 기대"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하이투자증권은 19일 한샘에 대해 "리모델링 사업인 리하우스가 향후 리모델링 시장의 성장 등 영향으로 수혜가 예상된다"며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는 122,000원으로 유지했다.
이상헌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스마트폰 관련 매출은 작젼 70%에서 올해 60%로 낮아질 전망이다"라며, "이에 따라 삼성전자향 매출 비중도 작년 80%에서 올해 70%수준으로 낮아질것"이라고 전망했다.
이 연구원은 "2018년 말 기준으로 준공 30년 이상 경과한 건축물이 전체 건축물중 37.1%를 차지하고 있다"며, "특히 노후 건축물중 주거용의 경우 수도권과 지방 각각 32.8%, 50.9%로 가장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에따라, "리모델링 시장은 향후 견조한 성장이 예상된다"며, "리모델링 성장등으로 한샘이 수혜를 받으며 향후 밸류에이션 상승의 원동력이 될것이다"라고 분석했다.
특히 "한샘 리하우스는 특정 인테리어 콘셉트에 맞게 마루, 바닥 등 건자재와 가구, 생활용품까지 모두 제공하는 리모델링 패키지 전문 브랜드로 업계 최초 상담에서 설계, 시공, A/S까지 전 과정을 일원화 했다"며, "리하우스 사업 전개를 위해 대량 시공 체계를 확립해, 직시공을 확대할 수 있는 인력 및 숙련도 등의 연건을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때문에 "올해부터 패키지 판매와 더불어 직시공 확대로 향후 매출 성장과 수익성 개선에 긍정적일것"이라며, "무엇보다 현재 한샘의 B2C 인테리어 시장에서 점유율이 10%도 되지 않기 때문에 리하우스 강점을 바탕으로 시장점유율을 끌어 올릴수 있을것"으로 전망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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