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SK 주력 반도체, 가격 상승 전망”
경제·산업
입력 2021-03-18 19:40:04
수정 2021-03-18 19:40:04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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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한국 기업들이 주력으로 삼는 메모리 반도체(D램·낸드플래시) 가격이 올해 2분기 동반 상승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대만의 시장조사기관 트렌드포스는 올해 2분기 낸드플래시 고정거래가격이 1분기 대비 3∼8% 인상될 것이라고 예상했습니다.
삼성전자 미국 오스틴 공장이 지난달 중순 한파로 전력이 끊긴 이후 한 달간 셧다운 사태가 이어지면서 낸드플래시 컨트롤러 수급에 차질이 생겼고, 이로 인해 낸드플래시 가격이 예상보다 더 뛸 수도 있다고 트렌드포스는 설명했습니다.
최근 본격적으로 가격 상승국면에 진입한 D램 고정거래가격은 올해 1분기 3∼8%, 2분기에는 13∼18% 인상될 것으로 예상됐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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