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 20일 개장
경제·산업
입력 2021-03-15 09:45:36
수정 2021-03-15 09:45:36
지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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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부영그룹 오투리조트 골프장이 오는 20일 개장한다고 15일 밝혔다.
오투리조트 골프장은 강원도 함백산 자락 해발 1,100m 청정 고원에
자리하고 있다. 세계적인 골프장 설계의 명가 미국 다이사가 설계한 27개
홀로 백두·함백·태백으로 구성됐다. 고지대 특성 상 공기 저항력이 낮아 평균 비거리를 최대 30m 이상 더 멀리 날릴 수 있다.
태백스카이 13번홀은 90년
이상 된 금강송 군락지를 끼고 돌며 솔잎향과 함께 활력을 충전할 수 있는 코스로 알려졌다. 같은 코스의
18번홀은 한반도 모양의 벙커가 있어 골프매니아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한다.
오투리조트는 현재 코로나19 유입 방지를 위해 자체 대응체계를 수립하고
열화상카메라·손소독제 비치·수시방역 등의 조처를 하고 있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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