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 뉴욕증시 상장 첫날 시총 ‘100조’ 돌파
증권·금융
입력 2021-03-12 20:49:49
수정 2021-03-12 20:49:49
서청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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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한 쿠팡이 데뷔 첫날 시총 100조원을 돌파했습니다.
이날(현지시간 11일) 쿠팡은 시초가에 공모가인 35달러보다 무려 81.4% 오른 63.5달러로 거래됐고, 장중 69달러까지 오르기도 했지만 결국 49.25달러에 거래를 마감했습니다.
야후 파이넌스에 따르면 쿠팡의 시총은 종가 기준으로 886억5,000만 달러로 한화 약 100조4,000억원을 기록했습니다.
국내에 상장된 기업중 시가 총액이 100조원을 넘는 기업은 12일 기준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단 두 개의 기업뿐입니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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