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랑풍선, 200억 규모 자금 유치…”미래 성장 위한 투자 재원 확보”
증권·금융
입력 2021-03-11 08:40:01
수정 2021-03-11 08:40:01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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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직판 여행 전문기업 노랑풍선이 전환사채(CB) 및 신주인수권부사채(BW) 발행을 통해 200억원 규모의 미래 투자 재원을 확보했다.
10일 노랑풍선은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전환사채와 100억원 규모의 무기명식 이권부 무보증 사모 비분리형 신주인수권부사채 발행을 결정했다고 공시했다.
표면이자율과 만기이자율은 모두 0%다. 만기일은 오는 2026년 3월 12일이며 운영자금 조달 목적이다.
이어 “올해 2분기 오픈 예정인 OTA(온라인 여행 에이전시) 자체 플랫폼을 기반으로 여행은 물론, 향후 다양한 분야로 신규 사업 다각화를 추진할 계획이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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