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남시, 20개 기관·단체 ‘코로나19 백신 접종’ 협력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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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1-02-23 14:23:13
수정 2021-02-23 14:23:13
임태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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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인력, 구급차 등 지원 ‘업무 협약’

[서울경제TV=임태성 기자] 경기 성남지역 20개 기관·단체가 협력해 18세 이상 시민 80만여 명을 대상으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시행한다.
성남시는 23일 오전 10시 30분 시청 3층 산성누리에서 은수미 성남시장과 의료기관 대표 6명, 의료단체 대표 3명, 군·경찰·소방기관 대표 6명, 민간단체 대표 4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코로나19 예방접종에 관한 업무 협약’을 했다고 밝혔다.
협약에 따라 분당서울대병원, 분당차병원, 분당제생병원, 정병원, 국군수도병원, 성남시의료원, 성남시의사회·간호사회·약사회 등 9개 의료기관·단체는 코로나19 백신 접종에 필요한 의료인력을 성남시에 지원한다.
성남·분당소방서는 예방접종 시 발생할 수 있는 응급상황에 대비한 구급차를 지원하고, 예방접종 지원인력을 대상으로 응급처치 교육을 담당한다.
군부대, 수정·중원·분당경찰서, 성남시자원봉사센터, 바르게살기운동 성남시협의회, 성남시새마을회, 한국자유총연맹 성남시지회 등 8개 기관·단체는 예방접종 진행에 필요한 행정인력을 지원한다./news@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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