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트럭거래 플랫폼 '아이트럭' 앱 정식 서비스 시작

[서울경제TV=서청석기자] 중고트럭 통합 거래 플랫폼 회사 ‘아이트럭 (대표 정혜인)’이 중고트럭거래 전문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이하 ‘앱’)의 정식 서비스를 시작했다고 19일 밝혔다.
지난해 8월 설립한 아이트럭은 중고트럭 구매를 희망하는 차주는 물론 중고트럭을 판매하는 딜러들이 믿고 사용할 수 있는 중고트럭거래를 위하여, 인증관리시스템과 최신 AI기술을 탑재한 어플리케이션이다. 중고트럭뿐만 아니라, 유상운송 법규상 필수인 영업용번호판도 운수회사와 차주들 간에 원활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아이트럭이 독자 개발한 “아이트럭”앱은 전문 인증시스템과 빅데이터 기술을 바탕으로 개발했고, ▲내차사기 ▲실매물확인▲
영업용번호판 ▲실시간 채팅 및 동영상콜 ▲헛걸음보상 등의 기능으로 사용자가 쉽고 편리하게 중고 트럭 거래를 할수 있게 설계됐다.
정혜인 아이트럭 대표는 포스텍 홀딩스 등으로부터 아이트럭 앱 개발을 위한 투자를 유치한바 있다. 이번 투자를 주도한 이진아 포스텍 홀딩스 심사역은 “아이트럭이 중고 트럭거래 플랫폼의 선발 주자인 만큼, 차주들이 느끼는 어려움과 불편함을 충분히 해결할 수 있고 지금 시기에 매우 필요로 하는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하며 “중고트럭 매매시장의 건전성과 투명성을 확보하는데 선두주자로서 앞서 나갈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정대표는 제이피모간 등 글로벌 금융기관 출신으로서, 추가적인 투자 유치뿐만 아니라 올해 말 안에 파이낸싱 부분까지 적용할 계획이다.
정혜인 대표는 “중고승용차 시장과 달리 중고트럭 시장의 경우, 차주와 딜러가 손쉽고 안심하게 거래할 수 있는 전문 플랫폼이 부재한 상태이다. 중고트럭 사기부터 영업용번호판까지 원스톱으로 해결할 수 있도록 믿고, 쉽게 쓸 수 있는 아이트럭 앱을 런칭했다.”고 말했다.
아이트럭 앱은 안드로이드에서 다운로드 가능하며, 이 밖에 웹사이트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아이트럭은 서비스 이외에도 아이트럭 공식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며, 차주들만의 공감대를 형성 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blu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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