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상인證 “신작게임 6종 출시…최대 실적 기대”
증권·금융
입력 2021-02-08 09:10:57
수정 2021-02-08 09:10:57
배요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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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상상인증권은 8일 룽투코리아에 대해 “올해 대형 IP 위주의 신작게임 6종 출시로 연간 최대 실적 달성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별도로 제시하지 않았다.
이종원 연구원은 “기존 킬러 IP 외 2020년 출시된 다양한 신작 게임이 탑라인에 붙으며 다소 부진했던 외형성장이 회복될 전망”이라며 “올해는 기업의 체질이 달라지고 IP로열티 매출이 크게 상향될 수 있는 변곡점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연구원은 “룽투코리아의 IP 사업에 대해 별도의 개발비가 필요하지 않아 게임 런칭 후 즉각적인 영업이익 증익을 기대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며 “S급 초히트작이 아직 많지 않지만 신규 게임 출시 시 탑라인이 차곡차곡 누적되는 안정적인 사업구조를 나타낸다”고 분석했다. 이어 “룽투코리아가 올해 상반기 3종, 하반기 3종 등 역대 최대 신작 출시에 따라 연간 최대실적 달성이 가능해질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룽투코리아 투자포인트로 ▲룽투게임즈의 매출에 대한 로열티 수취 증가 ▲아시아 및 글로벌향 다양한 파이프라인 ▲대형 IP 라인업 출시로 인한 매출 확대 등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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