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콕스큐어메드, 美 시장 진출 본격화…현지 법인 ‘메콕스 메디’ 설립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신약 개발 회사 메콕스큐어메드가 미국 시장 진출을 본격화한다.
메콕스큐어메드는 북미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설립한 현지법인 ‘메콕스 메디(MECOX MEDI)’를 자회사로 편입했다고 21일 밝혔다. ‘메콕스 메디’는 △메콕스큐어메드 주요 파이프라인의 등 해외 시장 진출 인프라 구축 △ 미국 나스닥 상장 △해외 투자 유치 업무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해 갈 계획이다.
메콕스큐어메드는 효율적인 업무 진행을 위해 자회사 ‘메콕스 메디’를 통해 코로나19 치료제 ‘M002-A’를 비롯한 관절염 치료제 ‘보자닉스(Bozanics)’, 항암제 ‘멕벤투(Mecbentu)’ 등을 미국 시장에서 추진해 갈 예정이다.
메콕스큐어메드 관계자는 “메콕스 메디를 통하여 나스닥 상장까지 추진하는 종합 컨설팅을 제안해온 블랙캐년캐피탈과 협업 하에 외부자금 투자 등을 시작으로 미국 OTC 마켓의 우선 등록에 나설 계획”이라며 “현지 투자 및 컨설팅 전문가그룹에서 메콕스큐어메드의 기술력을 인정하며 적극적인 제안 요청으로 미국 시장 진출의 초석이 마련된 만큼, 다양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신중히 검토해가며 사업 다각화에 나설 것”이라고 전했다.
메콕스큐어메드는 지난 10월 글로벌 증권시장 전문가그룹 블랙캐년캐피탈(Black Canyon Capital)과 컨설팅 계약을 체결하고 나스닥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 바 있다. 블랙캐년캐피탈은 다수의 기업을 미국 증권시장(NYSE, NASDAQ, OTCQX, OTCQB, PINKSHEET)에 진출시킨 투자 및 컨설팅 전문가 그룹으로 알려져 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에서 중학개미로? 美 주춤하자 中 '주목'
- '대주주 리스크' 벗은 빗썸…내년 목표로 IPO 속도
- 산업은행, '아픈 손가락' KDB생명 증자의 늪
- 비트맥스, 대규모 CB 찍어 비트코인 줄 매수 반복
- Sh수협은행, '서울오픈 3쿠션 당구대회' 개최
- 카카오페이, 제주항공과 여행객 경험 혁신을 위한 제휴 협약 체결
- iM뱅크,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자 초청 프로축구 관람 행사 실시
- 우리금융, 한국전 참전 필리핀 용사 후손에 장학금 전달
- 우리FIS 아카데미, 4시 수료식 개최…차세대 금융IT리더 88명 배출
- iM금융그룹,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문화·예술 발전 업무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2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3'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4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5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6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7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8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9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10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