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그룹 9개 제품, 美 디자인상 석권
경제·산업
입력 2020-12-30 20:47:46
수정 2020-12-30 20:47:46
정훈규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현대자동차그룹이 미국의 유력한 디자인상인 ‘2020 굿디자인 어워드’에서 수상작을 대거 쏟아내며 디자인 경쟁력을 입증했습니다. 올해 수상작은 현대차·기아차·제네시스 브랜드의 총 9개 제품입니다.
우선 현대차는 올 뉴 아반떼와 콘셉트카 45, 프로페시 등 3개 차종과 전기차용 초고속 충전 설비 하이차저가 수상작으로 뽑혔습니다.
특히 콘셉트카 45는 iF 디자인상 본상 등 세계 3대 디자인상을 포함해 올해 출품한 모든 디자인상을 받는 쾌거를 달성하며, 내년 공개를 앞둔 아이오닉5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습니다.
기아차는 3세대 K5와 4세대 쏘렌토 등 2개 제품이 선정됐고, 제네시스는 G80과 GV80, 인포테인먼트 시스템이 카퍼 디자인 테마로 수상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경기도여성가족재단 창립 20주년…‘비전 2035’로 미래 도약
- 2부평~장고개 도로 개설 지연…환경·민원에 '난항'
- 3하남시의회, '미사경정장' 반환 요구…“사행시설은 그만”
- 4카카오뱅크, 태국 가상은행 인가 획득…내년 본격 영업 예정
- 5경북도교육청정보센터, 정보시스템 재난․재해 모의훈련 강평회 개최
- 6대구행복진흥원, 노래 동아리 '피날레' 버스킹 공연 진행
- 7경산교육지원청 Wee센터, 학교폭력 예방 특별교육 진행
- 8수성구, ‘수성구형 우수어린이집’ 4개소 선정
- 9국민연금의 경고?…해킹사태 SKT 주주권 행사 예고
- 10‘IPO 도전’ 무신사, 자회사 16곳 중 13곳 ‘적자’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