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딤 "내년 간편식 판매 채널 확대…매출 60억원 목표"

[서울경제TV=문다애 기자] 외식기업 디딤이 내년 간편식 시장에서 월 매출액 5억원, 연 매출액 60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를 30일 밝혔다.
디딤은 식품 제조 및 유통, 외식 브랜드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지난 8월 간편식 시장에 본격 진출하며 간편식 브랜드 ‘집쿡(ZIP COOK)’을 론칭한 바 있다. 지금까지 마포갈매기 브랜드를 활용한 ‘매콤갈매기’와 ‘통마늘돼지껍딱’, 무뼈닭발을 비롯해 백제원 ‘명품갈비탕’과 ‘소고기 보신전골’, ‘원조갈비찜’, 한라담의 ‘돼지 양념목살’, ‘돼지불갈비찜’, ‘제육불고기’, 연안식당의 꼬막장 2종 등 다양한 고품질 간편식을 출시해 판매 중이다.
디딤은 2020년은 간편식 출시 및 알리기에 집중했다면 2021년에는 판매 채널을 다양화해 간편식 매출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이를 위해 지난 9월 MOU를 맺은 프레시지와 함께 신메뉴를 출시해 시너지 효과를 높일 예정이며, 대형 유통망 및 편의점 등에 입점을 추진할 방침이다.
현재 주요 판매 채널인 네이버 스토어팜과 자사 간편식 쇼핑몰 집쿡마켓 외에도 쓱닷컴, 쿠팡프레시, 헬로네이처에 최근 입점을 완료한 상태이며, 신세계 백화점, 마켓컬리와는 입점을 논의하고 있다.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쿠팡, 100회 수명 마친 ‘로켓 프레시백’ 파렛트로 재탄생
- 현대그린푸드, 청년 농부 지원 확대…“온·오프라인 판로 넓혀”
- 빚으로 내수침체 버티는 자영업자들…소득 대비 부채 2년 만에↑
- 경기 악화에 1분기 신용카드 연체율 10년만에 최고
- 이디야커피, 봄 시즌 ‘커피 다이닝’ 흥행…80% 예약률
- 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프리미엄 콘텐츠 강화
- 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
- 롯데百, ‘포켓몬’ 팝업스토어…황금연휴 정조준
- GS샵, 신규 셀럽 프로그램 ‘성유리 에디션’ 론칭
- 풀무원재단, 퇴직 공무원 위한 ‘시니어 바른먹거리 교육’ 전개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쿠팡, 100회 수명 마친 ‘로켓 프레시백’ 파렛트로 재탄생
- 2현대그린푸드, 청년 농부 지원 확대…“온·오프라인 판로 넓혀”
- 3빚으로 내수침체 버티는 자영업자들…소득 대비 부채 2년 만에↑
- 4우재준 의원,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 5경기 악화에 1분기 신용카드 연체율 10년만에 최고
- 6이디야커피, 봄 시즌 ‘커피 다이닝’ 흥행…80% 예약률
- 7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프리미엄 콘텐츠 강화
- 8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
- 9롯데百, ‘포켓몬’ 팝업스토어…황금연휴 정조준
- 10GS샵, 신규 셀럽 프로그램 ‘성유리 에디션’ 론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