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ITC, LG·SK 배터리 소송 최종판결 또 연기
증권·금융
입력 2020-12-10 08:22:32
수정 2020-12-10 08:22:32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가 오는 10일(이하 현지 시각)로 예정된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 간 전기차 배터리 영업비밀 침해 소송 최종 판결을 또 다시 연기했다.
미국 국제무역위원회(ITC)는 9일(현지시간) LG화학과 SK이노베이션의 영업비밀 침해 소송 최종 결정을 내년 2월 10일로 연기한다고 밝혔다. 지난 2월 예비판결 이후 최종 판결이 벌써 세 차례 미뤄지고 있다.
ITC는 이날 위원회의 투표를 통해 재연기를 결정했다면서 연기 사유나 구체적인 배경에 대해서는 밝히지 않았다.
LG화학은 SK이노베이션이 자사의 인력을 빼가고 영업비밀을 침해했다며 지난해 4월 ITC에 조사를 신청한 바 있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에서 중학개미로? 美 주춤하자 中 '주목'
- '대주주 리스크' 벗은 빗썸…내년 목표로 IPO 속도
- 산업은행, '아픈 손가락' KDB생명 증자의 늪
- 비트맥스, 대규모 CB 찍어 비트코인 줄 매수 반복
- Sh수협은행, '서울오픈 3쿠션 당구대회' 개최
- 카카오페이, 제주항공과 여행객 경험 혁신을 위한 제휴 협약 체결
- iM뱅크,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자 초청 프로축구 관람 행사 실시
- 우리금융, 한국전 참전 필리핀 용사 후손에 장학금 전달
- 우리FIS 아카데미, 4시 수료식 개최…차세대 금융IT리더 88명 배출
- iM금융그룹,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문화·예술 발전 업무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2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3'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4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5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6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7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8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9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10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