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코로나 확진 후 첫 영상메시지…"잘 지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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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10-03 09:37:19
수정 2020-10-03 09:37:19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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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2일(현지시간) “매우 잘 지내고 있다고 생각한다”며 이후 자신의 근황을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올린 짧은 영상 메시지에서 “엄청난 지지에 감사드린다”며 “월터 리드 군병원으로 간다. 우리는 반드시 일이 잘 풀리도록 할 것”이라며 “영부인도 매우 잘 지내고 있다”고 말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코로나19 확진 사실을 트위터를 통해 밝힌 뒤 자신의 육성 메시지를 공개한 것은 처음이다. 트럼프 대통령은 코로나19 치료를 위해 워싱턴DC?인근 메릴랜드주 월터 리드 군병원으로 이동하기 전 영상을 찍어 트위터에 올린 것으로 보인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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