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 5,000억원 규모 자사주 취득 결정
증권·금융
입력 2020-08-28 08:48:57
수정 2020-08-28 08:48:57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SK텔레콤은 지난 27일 정기 이사회를 열고 주주 가치 제고와 주가 안정화를 위해 5,000억원 규모의 자사주 취득을 의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자사주 매입은 신탁 계약 방식으로 위탁투자중개업자인 SK증권을 통해 진행되며, 계약 기간은 이날부터 오는 2021년 8월 27일까지 1년 동안이다.
SK텔레콤은 “지난 3년 동안 미디어, 보안, 커머스 등 뉴(New) ICT포트폴리오를 재편해 올해부터 본격적인 기업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며 “New ICT사업이 기업 가치에 반영되는 추세에 맞춰 주가 안정과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해 자사주 매입을 결정했다”고 설명했다.
SK텔레콤의 보유 자사주는 현재 약 760만 주로, 전체 주식 수 중 9.4%에 해당한다./jjss1234567@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Tag

관련뉴스
- 통신3사 주가 '희비'…KT·LG, 반사익 기대에 '신고가'
- 삼성카드 VS 신한카드, 업계 1위 '엎치락뒤치락'
- 카카오뱅크 앱에서도 '은행별 주담대 비교' 가능해진다
- 역대급 실적에도…금융지주, 침체기 방어 전략 '분주'
- 농협 1분기 경영분석회의…강호동 회장 "올해 손익목표 달성해달라"
- iM금융 1분기 순익 전년比 38% 증가한 1543억원…부동산PF 부담 덜어
- KB국민은행, 친환경 실천 ‘다함께 플로깅’ 행사 진행
- 코스피 2540대 강보합 마감…코스닥 1.4% 하락
- KB국민은행, 청소년 맞춤 멘토링 ‘KB라스쿨’ 발대식 개최
- 우리은행, 원티드랩과 외국인 구인·구직 서비스 강화 업무협약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