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R플러스]브랜드엑스 “글로벌 미디어커머스 기업 도약”
‘젝시믹스·휘아·쓰리케어’ 등 다양한 브랜드 보유
홈트레이닝 플랫폼·이너뷰티 등 PB브랜드 신규 개발
D2C 통해 소비자 직접 소통…해외 시장 공략 박차
1만2,400원~1만5,300원…내달 4~5일 일반청약

[앵커]
여성 전문 운동복 ‘젝시믹스’로 이름을 알린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8월 코스닥 시장 문을 두드립니다. 소비자 직집 판매를 뜻하는 D2C (Direct to consumer) 비즈니스 모델 전략을 통해 신규 브랜드를 런칭하고 해외 시장을 공략한다는 방침인데요. 소셜미디어(SNS), 스마트폰에 제품을 노출 시켜 판매하는 글로벌 미디어커머스 선도 기업으로 거듭난다는 포부입니다. 김혜영 기자입니다.
[기자]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내달 코스닥 상장에 나섭니다.
2017년 설립된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은 레깅스·요가복으로 알려진 ‘젝시믹스’, 위생제품 ‘휘아’, 가정간편식 ‘쓰리케어’ 등 다양한 브랜드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체 연구를 통해 PB브랜드를 개발하고, 소셜 네트워크 마케팅을 활용해 소비자와 직접 소통해 판매로 이어지게 하고 있습니다.
이번 상장을 통해 홈트레이닝 플랫폼 워너글램, 토탈 이너뷰티 브랜드 닥터셀팜 등 신규 브랜드를 런칭해 포트폴리오 다각화에 나설 계획입니다.
[인터뷰] 강민준/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대표
“공모자금을 통해서 폭발적인 성장을 각 브랜드 마다 하려면 각 브랜드의 인지도를 높이고 좀 더 좋은 제품력을 만들기 위해서 상장을 추진하게 됐고요. 회사가 대부분 내부 제품 R&D를 하고 있어요.그래서, R&D 부분에도 공모자금을 이용할…”
특히, D2C(Direct to consumer)를 기반으로 해외시장 공략에도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입니다.
일본 시장을 필두로 중국, 대만 등 소셜미디어를 적극 활용해 자사몰로 고객을 유입하는 등 해외 디지털 마케팅을 강화한다는 전략입니다.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이번 상장을 위해 공모하는 주식수는 379만7,209주이며, 주당 공모 희망가 밴드는 1만2,400원~1만5,300원입니다.
이에 따른 공모예정금액은 470억8,500만원~580억9,700만원입니다.
오는 30~31일 양일간 국내외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진행하고, 8월 4~5일 일반청약을 거쳐 같은 달 중순 코스닥 입성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공동주관사는 삼성증권과 대신증권입니다. 서울경제TV 김혜영입니다. /jjss1234567@sedaily.com
[영상취재 김서진/영상편집 김가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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