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 “더존비즈온, 디지털 뉴딜 정책 최대 수혜주”
증권·금융
입력 2020-07-07 08:15:33
수정 2020-07-07 08:15:33
이소연 기자
0개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IBK투자증권은 7일 더존비즈온에 대해 “‘디지털 3법’이 시행되고 WEHAGO 가입자가 증가하면서 더존비즈온의 테크핀 사업 가치가 재부각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를 기존 9만7,000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이승훈 연구원은 “올 2분기 더존비즈온은 매출액 722억원(+16.4% YoY)과 영업이익 175억원(+14.6% YoY)을 달성할 것”이라며 “중상위 버전 ERP 수주가 꾸준히 증가하면서 높은 성장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다만 “수익성은 매출 성장에 따른 레버리지 효과가 반영되면서 전 분기 대비 개선되지만, 을지로 신사옥의 감가상각비가 반영되면서 전년 대비 이익률이 감소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이 연구원은 “3분기 ‘디지털 3법’이 시행되면 마이데이터 사업·개인사업자 CB업 등이 본격화될 것”이라며 “세무사무소를 중심으로 WEHAGO T Edge 유입이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어 “iU ERP 고객이 ERP 10으로 유입되고 Standard ERP 대상으로 EBP 제품 전환이 증가하면서 외형 성장이 계속될 것이고, WEHAGO의 신규 사업이 3분기부터 시작돼 서비스 매출이 증가하면서 테크핀 사업 기대감이 고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에서 중학개미로? 美 주춤하자 中 '주목'
- '대주주 리스크' 벗은 빗썸…내년 목표로 IPO 속도
- 산업은행, '아픈 손가락' KDB생명 증자의 늪
- 비트맥스, 대규모 CB 찍어 비트코인 줄 매수 반복
- Sh수협은행, '서울오픈 3쿠션 당구대회' 개최
- 카카오페이, 제주항공과 여행객 경험 혁신을 위한 제휴 협약 체결
- iM뱅크,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자 초청 프로축구 관람 행사 실시
- 우리금융, 한국전 참전 필리핀 용사 후손에 장학금 전달
- 우리FIS 아카데미, 4시 수료식 개최…차세대 금융IT리더 88명 배출
- iM금융그룹,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문화·예술 발전 업무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2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3'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4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5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6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7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8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9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10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