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엔터, 中 최대그룹 텐센트와 박보검 드라마 OST 공급계약↑
증권·금융
입력 2020-07-03 11:18:08
수정 2020-07-03 11:18:08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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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팬엔터테인먼트가 중국 최대 그룹 텐센트와 박보검 주연 드라마 OST 공급계약을 맺었다는 소식에 상승세다.
3일 오전 11시 11분 현재 팬엔터테인먼트는 전 거래일보다 5.09% 상승한 5,16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팬엔터테인먼트는 중국 최대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 텐센트 뮤직 엔터테인먼트 그룹(이하 텐센트 뮤직)과 올 하반기 기대작 tvN 새 월화드라마 ‘청춘기록’(주연 박보검, 박소담/연출 안길호, 극본 하명희) OST 앨범 음원에 대한 유통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텐센트 그룹은 나스닥에 상장된 중국 거대 인터넷 서비스 기업으로 중국 최대 메신저 위챗 및 텐센트QQ 등 SNS 서비스, 게임, 비디오, 온라인 광고, 클라우드, 핀테크 등 다양한 사업 분야를 거느리고 있는 ‘IT 공룡’ 글로벌 기업이다.
이 중 텐센트 산하 음악 산업 부문 텐센트 뮤직은 중국 음악 시장에서 독보적으로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세계 4대 음원 플랫폼 중 하나다. 중국 최대 음악 플랫폼 QQ뮤직과 KUGOU뮤직, KUWO뮤직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총 8억 명의 액티브 유저를 보유하고, 중국 음악 시장 점유율 82%(APP 모바일 활성화수, 2020년 2월 기준)를 확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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