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디텍, 돼지독감 판데믹 우려…돼지열병 백신개발 완료↑
증권·금융
입력 2020-07-01 10:56:31
수정 2020-07-01 10:56:31
양한나 기자
0개

[서울경제TV=양한나기자]
중국발 돼지 독감바이러스를 통한 판데믹 우려가 전해진 가운데 오디텍이 돼지열병 백신 개발 완료 부각에 강세다.
1일 오전 10시 52분 현재 오디텍은 전 거래일보다 9.75% 상승한 4,3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관련 업계에 따르면 중국 돼지에서 발견된 새로운 독감 바이러스가 비록 당장 위협거리는 아니지만 인체에 보다 감염력이 높아져 판데믹 바이러스가 될 위험이 있을 시 면밀한 감시가 필요할 것이라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중국 연구팀은 2011-2018년 사이 돼지에서 독감 바이러스들을 찾은 바 판데믹 바이러스 후보군의 필수 표지자인 H1N1의 G4 종을 발견했다라고 ‘미국립과학원보’에 밝혔다.
오디텍의 자회사 엔비엠은 이 달 돼지열병 백신 개발을 완료하고 조만간 임상시험을 신청할 것으로 알려져 있다.
/one_sheep@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 우리금융 1분기 순익 6156억원…전년比 25% 감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