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가닉티코스메틱, 마스크 신사업 매출 2분기 본격 반영…“연매출 7% 성장 기대”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오가닉티코스메틱의 마스크 신사업 매출이 오는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될 예정이다. 회사 측은 올해 최소 7% 이상의 매출 성장을 자신했다.
차이정왕 오가닉티코스메틱 대표이사는 23일 “코로나19의 영향으로 전반적인 소비재 판매가 부진한 상황에 있다”면서도 “올해 상반기부터 지방정부로 납품하고 있는 의료용 마스크와 KN94마스크 매출이 약 137억원에 달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전체 매출은 약 342억원 정도로 예상한다”며 “ 하반기에는 기업 인수를 통해 신제품을 출시, 올해 최소 7%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오가닉티코스메틱이 지난 3~4월에 판매를 개시한 의료용 마스크와 KN95 마스크 매출은 2분기부터 본격 반영된다.
차이정왕 대표는 “오는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 대비 약 11% 성장할 전망”이라며 “경기 위축으로 잠시 주춤했던 온라인 플랫폼 사업은 소비자들이 APP을 통해 임산부 및 영유아 관련 회사의 다양한 제품을 비대면으로 배송 받는 시스템으로 6월말부터 운영을 개시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이어 “하반기에 임산부용 케어 제품과 산후 복구 제품 출시를 앞두고 있다”며 “3분기 중에 해외 뷰티용품 관련 상장기업의 주권을 일부 인수하고, 해당기업의 미용 관련 유통채널을 활용하여 신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byh@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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