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전기,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 CB 인수로 경영권 강화
증권·금융
입력 2020-06-10 08:38:27
수정 2020-06-10 08:38:27
배요한 기자
0개

[서울경제TV=배요한기자] 금호전기는 최대주주 및 특별관계자의 지분율이 22.14%에서 42.33%로 변동됐다고 9일 공시했다. 이번 지분 변동은 특별관계자의 전환사채 인수에 따른 것이다.
신주홀딩스 및 퀀텀투자조합 제 3호로부터 제 1회차 CB 101억원을 인수한 정규용씨는 양정산업의 대표 이사로 금호전기 대주주인 신주홀딩스와 특수관계인이다.
회사 관계자는 “이번 최대주주의 전환사채 인수를 통해 지분 안정화를 이뤘다”며 “책임경영을 통해 회사의 실적 턴어라운드 및 신규사업 추진에 힘을 쏟겠다”고 밝혔다.
/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 우리금융 1분기 순익 6156억원…전년比 25% 감소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