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도안신도시 중심상권 입지 ‘힐스에비뉴 도안’ 상가 분양 중

[서울경제TV=정창신기자] 현대엔지니어링은 대전 도안신도시에서 ‘힐스에비뉴 도안’ 상업시설을 분양한다고 21일 밝혔다. 대전 최초의 힐스테이트 브랜드 단지로 계약 4일 만에 전실을 완판한 ‘힐스테이트 도안’의 단지 내 상가다. 도안신도시 정중앙 입지에 조성되며, 트램 역세권 상가로 풍부한 배후수요를 갖췄다.
힐스에비뉴 도안은 단지의 지하 1층~지상 1층에 근린생활시설과 판매시설 총 43개 점포로 구성된다. 접근성과 가시성이 좋은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되는 것이 특징이다.
상가가 들어서는 도안신도시는 지난 2003년 2기신도시로 지정돼 개발됐다. 현재 최초 개발을 알린 도안1지구가 개발을 마무리하고 연접한 도안2, 3지구와 갑천지구의 개발이 본격화 됐다. 이들 개발이 모두 완료되면 도안신도시는 총 5만9,000여 가구, 16만4,000여 명이 거주하는 대전 최대 규모의 신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전망된다.
힐스에비뉴 도안은 이러한 도안신도시에서도 중심상권 메인자리에 위치해 도안신도시의 풍부한 주거수요를 모두 흡수할 수 있는 것이 장점이다. 여기에 주거, 교육, 의료, 관공서 등이 밀집된 중심상업지구와 연계돼 있어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또한 상가는 바로 앞에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역(2025년 예정)이 지나가는 역세권 상가다. 이에 트램 노선이 개통되면 역 주변의 풍부한 유동인구의 흡수도 용이할 전망이다. 이 밖에도 주변에는 목원대, 충남대, 카이스트 등 다수의 대학교가 있어 학생 및 교직원 등 풍부한 대학가 수요의 흡수도 기대된다.
힐스에비뉴 상가는 동서대로와 도안대로가 교차되는 코너변 상가로, 이러한 입지적 장점을 살린 스트리트형 상가로 조성된다. 스트리트형 상가는 저층으로 상가가 줄지어 형성돼 길을 지나는 고객들에게 가시성과 접근성이 뛰어난 것이 특징이다.
힐스에비뉴 도안 분양관계자는 “대전을 대표하는 주거지인 도안신도시 중심에 위치하는 트램 역세권 상가라는 점에서 벌써부터 많은 관심과 문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기대에 부응할 수 있는 도안신도시를 대표할 랜드마크 상가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힐스에비뉴 도안의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장대동 267-5번지 일원에 마련돼 있으며, 계약금 10%, 중도금 10%(무이자) 조건에 분양 중이다. /csjung@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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