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 부동산 재테크 콘서트] 박대근 “올해 강남·영등포·용산 눈여겨봐야”

[서울경제TV=지혜진기자] 박대근 부동산미디어그룹 본부장이 올해 눈여겨볼 지역으로 강남, 영등포, 용산 등을 꼽았다.
박대근 본부장은 “투자 유망지역을 살필 때는 해당 지역의 인기 요인을 먼저 살펴야 한다”고 조언했다. 대표적으로 △대형 업무타운과 접근성이 좋은 곳 △신규 일자리 창출 및 개발호재 있는 곳 △주거 환경이 노후된 곳 △학군 및 유명 학원가 밀집 지역 △증설될 신규 노선의 역세권 지역 등을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서울 내에서 박 본부장이 유망지역으로 꼽은 곳은 강남, 영등포, 용산 등이다. “강남의 경우 모든 조건이 우수한 지역”이라는 게 박 본부장의 설명. 영등포의 경우 “노후주택이 많아 주거환경이 개선될 여지가 많다”는 점이 추천 이유다. 용산은 “최근 정비창 일대 개발이 가시화했다”는 점이 호재다.
박 본부장은 “최근 금리 인하에 코로나19 확산으로 국제 경기가 악화하면서 투자처를 잃은 유동자금이 안전한 투자처를 찾고자 하는 흐름이 커지고 있다”고 설명한다. 투자금액, 투자 유망지역 등을 철저히 분석해야 하는 까닭이다.
그는 서울경제TV가 주최하는 ‘2020 부동산 재테크 콘서트’에 참여해 올해 투자하기 좋은 지역을 짚어준다.
이뿐만 아니라 투자 금액에 따라 어떤 부동산 매물에 투자해야 하는지도 조언한다. 5,000만원 미만 소액투자자에겐 차익형 부동산이나 역세권 오피스텔 등을 추천하는 식이다.
서울경제TV ‘2020 부동산 재테크 콘서트’는 오는 20일 오후 4시부터 6시까지 서울경제TV 채널을 비롯해 유튜브·네이버TV·아프리카TV 등을 통해 생중계된다.
서울경제TV 홈페이지 팝업창에서 '사전 접수' 신청할 경우 이름과 휴대폰 번호를 남기면 스마트폰에서 시청할 수 있는 동영상 코드를 전송해준다. /heyjin@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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