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머니페이 쓰고 용돈 2,000만원 받아 가세요”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전자금융기업 티머니(대표 김태극)는 코로나19로 인한 ‘5월 개학’을 맞아 티머니페이 고객 혜택을 대폭 강화한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혜택은 늦어진 개학, 개강으로 용돈과 등·하교 교통비, 간식비 등 챙길 것이 늘어난 학부모와 학생에게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이를 통해 티머니카드에 익숙한 학생 고객에게 자연스럽게 티머니페이 결제 경험을 제공하겠단 전략이다.
먼저 ‘티머니페이로 용돈타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중, 고등학생은 물론 대학생 티머니페이 고객에게 용돈을 지급한다. 다음 달 14일까지 티머니페이로 편의점에서 결제하면 자동으로 응모된다. 매주 수요일 5명을 추첨해 각 50만원, 총 2,000만원의 용돈을 제공한다.
또 ‘티머니페이로 화목타자!’ 이벤트를 통해 매주 한 번 등·하교 교통비를 돌려준다. 다음 달 26일까지 티머니페이로 화요일이나 목요일에 대중교통으로 등·하교하면 최대 1만2,500원까지 T마일리지로 교통비를 돌려준다.
정성재 티머니 페이먼트앤플랫폼사업부장(상무)는 “이번 행사는 기존 티머니카드의 주 고객층인 청소년과 대학생을 위해 기획됐다”며 “티머니페이가 제공하는 서비스와 다양한 혜택이 코로나19로 어려워진 학생 고객에게 실질적인 혜택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티머니페이는 티머니 교통카드 기능과 QR결제도 함께 제공하는 간편결제 플랫폼으로 지난달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이벤트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티머니 카드앤페이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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