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證, 구독경제 모델 적용한 ‘PRIME CLUB 서비스’ 출시
업계 최초 구독경제 모델 도입…출시기념 ‘3개월 구독료 무료’
가입고객 전용 실시간 투자정보 및 PB상담 서비스 제공

[서울경제TV=이소연기자] KB금융 계열 KB증권은 20일 월 1만원 수준의 구독료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PRIME CLUB 서비스(이하 프라임 클럽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프라임 클럽 서비스’는 자산관리 서비스의 사각지대로 인식됐던 소액투자자 및 온라인 고객들에게 MTS ‘M-able’을 통해 필요한 투자정보를 적시에 제공하고 전문가의 도움이 필요할 경우 유선상으로 프라임PB의 컨설팅까지 제공하는 회원제 자산관리 서비스다. 구독경제 모델을 업계 최초로 도입한 서비스로, 투자금액이 적어 자산관리 서비스를 제공 받기 어려웠던 고객들도 소액의 구독료 지불만으로 프리미엄 자산관리 서비스를 누릴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KB증권은 각 영업점 및 투자정보 파트에서 오랜 기간 투자자문 경험을 쌓은 전문가들인 프라임PB의 컨설팅 서비스가 더욱 많은 고객들에게 자산관리 상담의 문턱을 낮춰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울러 KB증권은 향후 프라임 클럽 서비스에 인공지능 기술을 기반으로 한 AI어드바이저를 도입해 조금 더 디테일한 자산관리 서비스를 추가 할 계획이다.
KB증권은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가입 고객 전원에게 가입 후 3개월간 무료 구독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구독료 자동이체 신청 후 첫 결제 완료 조건을 충족한 고객에게는 추가로 캐시백 형태의 3개월 무료 혜택을 제공한다. 이 외에도 서비스를 서둘러 가입한 선착순 5,000명의 고객들에게는 5,000원 상당의 편의점 모바일 상품권이 지급된다.
이홍구 WM총괄본부장은 “지난 2월 비대면 및 온라인 고객들에게 전문 상담서비스를 제공하는 PRIME 센터를 오픈한 데 이어 이번 프라임 클럽 서비스 출시로 비대면 및 온라인 고객들을 위한 보다 체계적인 투자 컨설팅이 가능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더욱 고도화된 투자 서비스 추가를 통해 고객에게 자산관리와 수익 모두를 안겨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에서 중학개미로? 美 주춤하자 中 '주목'
- '대주주 리스크' 벗은 빗썸…내년 목표로 IPO 속도
- 산업은행, '아픈 손가락' KDB생명 증자의 늪
- 비트맥스, 대규모 CB 찍어 비트코인 줄 매수 반복
- Sh수협은행, '서울오픈 3쿠션 당구대회' 개최
- 카카오페이, 제주항공과 여행객 경험 혁신을 위한 제휴 협약 체결
- iM뱅크,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자 초청 프로축구 관람 행사 실시
- 우리금융, 한국전 참전 필리핀 용사 후손에 장학금 전달
- 우리FIS 아카데미, 4시 수료식 개최…차세대 금융IT리더 88명 배출
- iM금융그룹,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문화·예술 발전 업무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2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3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 4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청년CEO 창업역량 강화 위한 실무교육 및 워크숍 성료
- 5한국수력원자력, 세계 최대 규모 미국 원자력학회에서 R&D 기술 우수성 선보여
- 6영천시, 행안부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2건 선정
- 7포항시,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프로젝트. . .‘도시 문화 혁신’ 사례로 주목
- 8경주시, 이탈리아 아그리젠토·폼페이와 교류협정 체결…문화외교 본격화
- 9영천시의회 의원연구단체, 연구용역 착수보고회 개최
- 10진주시, ‘정원박람회’ 개최…도시 브랜드가치 높인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