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상자이엘, 자회사 코로나19 진단키트 미 FDA 승인…상한가
증권·금융
입력 2020-04-20 09:16:31
수정 2020-04-20 09:16:31
김혜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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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오상자이엘이 개장과 동시에 상한가로 직행했다. 자회사 오상헬스케어의 코로나19 진단키트가 미국 FDA의 긴급 사용 승인을 받았다는 소식이 호재로 작용했다.
20일 9시 13분 현재 오상자이엘은 전 거래일 대비 29.78% 오른 1만4,600원에 거래 중이다.
미 FDA는 18일(현지시각) 홈페이지에 오상헬스케어가 제출한 긴급사용 신청을 승인한다고 발표했다. 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업체가 FDA 관문을 통과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오상헬스케어가 개발한 진단키트 ‘진파인더 코비드-19 플러스 리얼앰프(GeneFinder COVID-19 Plus RealAmp)’는 실시간 유전자 증폭(RT-PCR) 방식으로 코로나19 감염 여부를 진단한다.
이번 승인은 코로나19 사태가 종식되기 전까지 유효하며, 진단키트는 공인된 실험실에서만 사용할 수 있다./jjss1234567@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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