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코로나19 환자 20만명 돌파…중국에 2배 넘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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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4-02 08:12:58
수정 2020-04-02 08:12:58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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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미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환자가 20만명을 돌파했다.
미 존스홉킨스대학은 이날 오후 2시 20분(미 동부시간) 기준 미국의 코로나19 확진자 수를 20만3,608명으로 집계했다. 사망자 수는 4,476명으로 집계됐다.
미국의 코로나19 환자 수가 20만명을 돌파한 것은 1월 21일 미국에서 첫 환자가 나온 지 71일 만이다. 또 지난달 19일 1만명을 넘긴 뒤 불과 13일 만에 감염자가 20배로 급증했다.
미국은 코로나19의 진원지인 중국을 제치고 세계에서 가장 많은 코로나19 환자가 발생한 국가가 된 것은 물론, 이제는 중국보다 감염자가 2배 이상 많아졌다.
미국의 최대 코로나19 확산지가 된 뉴욕주에서는 전날보다 환자가 약 8,000명 늘며 8만3,712명이 됐다고 앤드루 쿠오모 뉴욕주지사가 밝혔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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