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탁원, '코로나19'에 주주총회 특별지원반 1개월 확대 운영
증권·금융
입력 2020-03-02 15:39:10
수정 2020-03-02 15:39:10
정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정순영기자] 한국예탁결제원이 이달 말까지 주주총회 특별지원반을 운영한다고 2일 밝혔다.
예탁원은 코로나19 확산으로 상장사들이 주주총회 개최에 애로사항이 있을 것으로 보고 기존에 2주였던 특별지원반 운영 기간을 1개월로 확대하고 지원인력도 7명에서 9명으로 늘렸다.
특별지원반 운영 대상은 이달 정기 주주총회가 예정된 상장사 가운데 예탁원의 전자투표시스템을 이용하고 예탁원에 집중지원을 요청한 회사다.
예탁원은 소액주주 비중, 감사선임 안건 유무 등 지원 필요성을 심사해 주주총회 운영현황 분석, 안건별 의결정족수 계산 등 실무상담과 전자투표 독려 등을 지원할 방침이다.
지원이 필요한 회사는 이메일(sosvoting@ksd.or.kr)로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binia96@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민병덕, '디지털자산기본법' 초안 공개…가상자산 논의 속도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쿠팡, 100회 수명 마친 ‘로켓 프레시백’ 파렛트로 재탄생
- 2현대그린푸드, 청년 농부 지원 확대…“온·오프라인 판로 넓혀”
- 3빚으로 내수침체 버티는 자영업자들…소득 대비 부채 2년 만에↑
- 4우재준 의원, '중소기업창업 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 발의
- 5경기 악화에 1분기 신용카드 연체율 10년만에 최고
- 6이디야커피, 봄 시즌 ‘커피 다이닝’ 흥행…80% 예약률
- 7신세계사이먼 부산 프리미엄 아울렛, 프리미엄 콘텐츠 강화
- 8현대차·기아·현대모비스, 선임사외이사 제도 도입
- 9롯데百, ‘포켓몬’ 팝업스토어…황금연휴 정조준
- 10GS샵, 신규 셀럽 프로그램 ‘성유리 에디션’ 론칭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