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28번째 확진환자 발생…"30세 중국인 여성"
전국
입력 2020-02-11 10:26:22
수정 2020-02-11 10:26:22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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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28번째 확진환자가 나왔다.
11일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9시 기준으로 28번째 환자(30세 여성, 중국인)가 발생했다고 밝혔다.
국내 확진환자는 총 28명이며 이 가운데 4명은 완치돼 퇴원했다. 28번째 환자는 앞서 확진된 3번째 환자의 지인으로 자가격리 중 검사를 받았고, 이날 양성으로 확인됐다. 현재 명지병원에 격리 중이다.
3번째 환자는 중국 후베이성 우한시 거주자로 지난달 20일 귀국했다. 22일부터 열감, 오한 등 증상이 나타났고 26일 확진됐다.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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