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주유소 기름값 2주째 하락…코로나 여파 제한적
전국
입력 2020-02-08 11:03:11
수정 2020-02-08 11:03:11
김혜영 기자
0개

[서울경제TV=김혜영기자] 전국 주유소 휘발유 가격이 2주 연속 내림세를 보였다. 한국석유공사 유가정보서비스 오피넷에 따르면, 2월 첫째 주 전국 주유소 주간 단위 휘발유 가격은 전주보다 6.7원 하락한 1ℓ에 1,563.3원이었다.전국 주유소의 경유값은 1ℓ에 1,391.2원으로 전주보다 7.4원 내리며 3주 연속 하락세를 보였다. 한국이 수입하는 원유의 기준이 되는 두바이유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확산 여파로 1배럴에 4.1달러 하락해 54.5달러를 기록했다. 업계 관계자는 “중국 정유사 가동률 하락으로 공급도 줄어들고 있어 국제 휘발유 가격은 하락 폭이 제한적”이라고 말했다./김혜영기자
jjss1234567@sedaily.com |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한윤정] 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제95회 남원 춘향제] 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설계 용역 보고회
- 고창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개최
- 경북테크노파크, 2025년 경북지역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