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코로나’ 우려에 “중국 쇼핑몰 직구 안해”
전국
입력 2020-02-05 20:49:48
수정 2020-02-05 20:49:48
유민호 기자
0개

[서울경제TV=유민호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사태가 확산하면서 중국 쇼핑몰을 이용하는 ‘직구족’의 우려도 커지고 있습니다.
우리 해외직구 시장에서 중국 제품의 점유율은 미국에 이어 2위를 기록 중입니다. 지난 2016년 11%에서 지난해 상반기 기준 33%까지 크게 늘었습니다.
커지는 걱정에도 택배 등 우편물로 인한 신종코로나 감염 가능성은 거의 없다는 것이 전문가들의 공통 의견입니다.
질병관리본부는 “침방울이 호흡기나 점막을 통해 들어가야 감염이 가능하다”며 “운송 과정이 상당히 오래 걸려 바이러스 생존 가능성은 극히 낮다”고 설명했습니다.
세계보건기구 WHO도 “코로나바이러스는 소포 등 물체 표면에서 오래 생존하지 못한다”며 “중국발 택배를 통한 감염 가능성은 우려할 일이 아니다”z52EfjG6PLY고 밝혔습니다.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한윤정] 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제95회 남원 춘향제] 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설계 용역 보고회
- 고창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개최
- 경북테크노파크, 2025년 경북지역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