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코로나 공포’ 배달앱 이용 급증…“집 밖은 위험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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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20-02-05 15:51:11
수정 2020-02-05 15:51:11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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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훈규기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공포에 소비자들이 외출 자체를 꺼리면서, 최근 배달 앱 이용이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 주말이 포함된 1월 31일부터 2월 2일까지 대표적인 배달앱인 배달의민족과 요기요의 주문량은 전달 동기 대비 두자릿수의 증가율을 보였습니다.
이 기간 배달의 민족 주문량은 11.3% 증가했고, 요기요는 18% 늘었습니다.
업계 관계자는 “신종코로나 확산 우려와 배달앱 주문 수가 비슷하게 증가하는 패턴을 보이고 있다”면서 “소비자들이 외출을 꺼리면서 배달음식을 주문한 결과로, 당분간 이 같은 현상이 이어질 것 같다”고 설명했습니다.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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