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HO, 신종 코로나 ‘국제적 비상사태’ 선포
증권·금융
입력 2020-01-31 16:58:22
수정 2020-01-31 16:58:22
이소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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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보건기구(WHO)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에 대해 ‘국제적 공중보건 비상사태’(PHEIC)를 선포했습니다. 다만 교역과 이동의 제한을 권고하지는 않는다고 밝혔습니다.
테드로스 게브레예수스 WHO 사무총장은 스위스 제네바 본부에서 긴급위원회 회의 이후 언론 브리핑을 통해 “지난 몇 주 동안 우리는 이전에 알지 못했던 병원체의 출현을 목격했고, 그것은 전례가 없는 발병으로 확대했다”고 말했습니다.
이어 “현재 중국 이외 지역에서는 18개국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사례가 98건 발생했으며, 이 가운데는 독일, 일본, 베트남, 미국 등 4개국에서 8건의 사람 간 전염 사례가 나왔다”고 설명했습니다.
현재까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 확진자는 전 세계적으로 7,834명으로 집계됐으며 이 가운데 중국 내 확진자는 7,736명이라고 밝혔습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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