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노삼성, 국내생산 트위지 첫 수출 선적 개시
경제·산업
입력 2019-10-24 09:48:33
수정 2019-10-24 09:48:33
정새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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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경제TV=정새미 기자]
르노삼성자동차가 최근 부산공장에서 본격적인 생산을 시작한 초소형 전기차 르노 트위지의 유럽 수출 첫 선적을 개시하면서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섰다.
이번 수출 선적은 르노삼성자동차 부산 공장에서 르노 트위지의 국내 생산을 시작한 이후 프랑스를 포함한 유럽시장에 진출하는 첫 물량으로 지난 22일과 오는 25일 두차례에 걸쳐 총 142대의 트위지가 유럽 시장 수출길에 오르게 된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이번 첫 수출 선적을 계기로 본격적인 르노 트위지의 유럽시장 공략에 나서며 향후 아시아 등 다른 지역으로도 판매활로를 넓힌다는 계획이다. 르노 트위지는 2011년 데뷔 이후 유럽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시장에서 그간 3만대 이상을 판매한 바 있다.
르노삼성자동차 김태준 영업본부장은 “국내생산 르노 트위지의 수출을 위한 첫 선적에 이르기까지 르노삼성자동차와 ㈜동신모텍, 부산시가 다 함께 힘을 모은 덕분에 이러한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및 협력사와 함께 상생하는 르노삼성자동차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jam@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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