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자 영양식 프레주빈, ‘프레주빈 2.0 카푸치노향’ 출시

독일 환자 영양식 브랜드 ‘프레주빈’이 국내 환자 영양식 시장에 ‘프레주빈 2.0 카푸치노향’을 선보인다고 19일 밝혔다.
프레주빈은 100년 전통의 독일 제약회사 프레지니우스카비사(Fresenius Kabi)에서 선보인 글로벌브랜드로, 환자를 위한 음식을 판매하고 있다. 45년간 환자를 위한 다양한 영양식을 연구 개발해왔으며, 현재 전 세계 90여개국에서 판매중이다.
프레주빈 측은 “이번에 선보인 ‘프레주빈 2.0 카푸치노향’은 균형 잡힌 3대 영양소와 20가지 이상의 비타민, 무기질을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을 뿐 아니라 카푸치노향이 첨가되어 부드러운 풍미를 즐길 수 있는 균형영양식”이라고 강조했다.
‘프레주빈 2.0 카푸치노향’ 한 병(200ml) 당 400kcal(1일 권장 열량의 20%), 단백질 19g(1일 권장 섭취량의 35%), 비타민D 8μg(1일 권장 섭취량의 80%)이 함유돼 있다.
근육·내장·뼈·피부 등을 구성하는 단백질과 비타민도 들어있다.
글루텐이 들어있지 않아 알레르기가 있는 환자는 물론 유당을 장에서 분해하지 못하는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섭취가 가능하고, 감기·체력고갈·치과치료 등으로 떨어진 체력을 빠르게 회복해야 하는 일반인들에게도 균형 잡힌 한 끼 식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프레주빈 측의 설명이다.
프레주빈 관계자는 “프레주빈은 전세계 90여 개국에서 이미 사랑받고 있는 아픈 몸을 위한 푸드로, 환자는 물론 균형 잡힌 식단을 섭취하고 싶어하는 일반인들도 건강에 도움을 줄 것”이라며 “오는 10월 주스타입의 ‘주시 오렌지향’ 제품과 신장질환자를 위한 ‘레날 바닐라향’ 제품이 추가적으로 출시될 예정”라고 말했다./인터넷뉴스팀enews1@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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