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베스트 “캠시스, A모델 신규 수주 확대...실적 전망치 상향”
증권·금융
입력 2019-09-19 08:50:13
수정 2019-09-19 08:50:13
배요한 기자
0개

이베스트투자증권은 19일 캠시스에 대해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A시리즈 전면 고화소 모듈 약 2기종을 추가로 선도함에 따라 실적 업사이드가 추가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별도의 투자의견과 목표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왕진 연구원은 “내년 상반기에 출시될 고객사의 A시리즈 중고가 모델의 전면을 선도했다”며 “최근 내년도 A시리즈 모델의 스펙변화로 인해 A시리즈 중 일부 중고가 모델의 디스플레이 형식이 고가모델과 동일하게 변화했는데, 기존 고가모델을 선도하고 있던 캠시스에는 선도모델이 추가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현재 고객사의 A시리즈 모델이 빠르게 증가하고 있어 전반적인 수혜도 기대된다”고 전했다.
이에 따라 이 연구원은 “올해 캠시스의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6834억원과 354억원을 기록해 전년 대비 26%, 121% 증가할 것”이라며 “기존 매출액과 영업이익 추정치인 6552억원과 325억원 대비 각각 5.1%, 9.0% 상향 조정한다”고 분석했다. /배요한기자 byh@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쎄크 상장…오가노이드사이언스 청약·달바글로벌 등 수요예측
- 한국 주식시장 등지는 외국인…9개월 연속 39조원 팔아치워
- "국장 탈출은 지능순?"…올해 코스피 6% 올랐다
- '리딩금융' KB, '리딩뱅크' 신한銀 품으로…4대 지주 5조 육박 순익
- 'KB·롯데' 카드사 본인확인서비스 잇달아 중단, 왜?
- 우리은행, 美 상호관세 관련 ‘위기기업선제대응 ACT’ 신설
- 교보생명, SBI저축銀 인수 추진…지주사 전환 속도
- 태국 가상은행 인가전 뛰어든 '카뱅'…27년 장벽 허무나
- ‘K패션’ 부흥기…신흥 브랜드 상장 흥행 여부 '주목'
- 우리금융 1분기 순익 6156억원…전년比 25% 감소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