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은행, 태국 모바일 결제 출시…"베트남·싱가포르도 연내 서비스"
증권·금융
입력 2019-09-02 10:44:11
수정 2019-09-02 10:44:11
고현정 기자
0개

KEB하나은행이 하나 금융 글로벌 결제 네트워크 플랫폼인 글로벌 로열티 네트워크(GLN)를 통해 국내 최초로 태국에서 모바일 결제 서비스를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태국 시암상업은행과 제휴해 출시된 이번 서비스를 통하면 태국 여행시 현지 애플리케이션을 설치하지 않고 하나멤버스 앱으로 직접 결제할 수 있다. 환전을 하지 않아도 되는 장점이 있다. 또 방콕 대중교총인 BTS와 센트럴 백화점, 엠포리엄 백화점 등 태국 프롬프트페이 가맹점에서도 쓸 수 있다.
하나은행은 이번 서비스 출시를 기념해 이번달부터 11월까지 결제 고객에게 캐시백 행사를 진행한다. 하나은행은 "올해 말부터는 쓱(SSG)페이, 토스 등 제휴 사 고객도 자체 앱에 연결된 GLN 결제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며 "올해 안에 베트남, 싱가포르 등으로 대상 국가도 확대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고현정기자go8382@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급증하는 가계부채…은행권 뒤늦은 대출 축소
- 현대카드 대표 사임…스타벅스 PLCC 이탈이 결정타?
- 대세 된 스테이블코인..수혜주로 몰리는 투심
- 모아라이프플러스, 단기간 주가 급등 속 CB 털이 ‘주의보’
- 카티스, 원자력 발전소·SMR 등 공공보안 수주 확대
- 앱트뉴로사이언스, 美 자회사로 가상화폐 투자사 도약
- 지니언스, 투자자 대상 공동 기업설명회 참가…“투자자 소통 확대”
- 현대로템, 다수 국가와 K2 수출 협상 진행중…목표가↑-KB
- 제이준코스메틱, '슬리핑팩' 다이소 온라인몰 상위권 안착
- 밸류파인더 “엠젠솔루션, 중대재해처벌법 강화 수혜 전망”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