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국, 검찰 수사 ‘정면돌파’ 의지…오후 출근해 청문회 대비
전국
입력 2019-08-27 13:58:20
수정 2019-08-27 13:58:20
유민호 기자
0개
검찰이 27일 조국(54) 법무부 장관 후보자를 둘러싼 의혹을 밝히기 위한 압수수색에 나섰지만, 조 후보자는 인사청문회를 거치겠다는 의지를 보이고 있다.
법무부 장관 인사청문회 준비단에 따르면 조 후보자는 이날 오후 준비단 사무실이 꾸려진 종로구 적선현대빌딩에 출근할 예정이다. 조 후보자는 검찰의 전격 압수수색 소식이 전해진 오전에는 출근하지 않고 집에 머무르며 상황을 파악한 것으로 전해진다.
준비단 관계자는 “조 후보자가 오후에 사무실에 나와 인사청문회 준비를 이어갈 예정”이라며 일각에서 흘러나온 사퇴설을 일축했다. 다음 달 2∼3일로 논의되고 있는 인사청문회에 참석해 각종 의혹을 직접 설명하겠다는 것이다.
이날 오전 조 후보자는 검찰 압수수색에 대해 “검찰 수사를 통해 조속히 사실관계가 해명되길 바란다”는 짤막한 입장을 밝혔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 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청년CEO 창업역량 강화 위한 실무교육 및 워크숍 성료
- 한국수력원자력, 세계 최대 규모 미국 원자력학회에서 R&D 기술 우수성 선보여
- 영천시, 행안부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2건 선정
- 포항시,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프로젝트. . .‘도시 문화 혁신’ 사례로 주목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2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3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4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5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6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 7경북테크노파크, 경북 청년CEO 창업역량 강화 위한 실무교육 및 워크숍 성료
- 8한국수력원자력, 세계 최대 규모 미국 원자력학회에서 R&D 기술 우수성 선보여
- 9영천시, 행안부 ‘그림자·행태 규제’ 개선 우수사례 2건 선정
- 10포항시, ‘천만송이 장미도시 포항’ 프로젝트. . .‘도시 문화 혁신’ 사례로 주목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