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신證 “서울반도체, 성수기 및 제품 믹스 효과…영업이익률 높아질 것”
증권·금융
입력 2019-08-27 08:13:52
수정 2019-08-27 08:13:52
이소연 기자
0개

대신증권은 27일 서울반도체에 대해 “성수기 효과와 제품 믹스 효과로 올 3분기 및 4분기 영업이익률이 상반기 대비 높아질 전망”이라며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 2만3,000원을 유지했다.
박강호 연구원은 “서울반도체는 올 3분기에 매출액 2,919억원(QoQ +3%, YoY -8.9%), 영업이익 241억원(QoQ +263%, YoY -14.4%)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된다”며 “전통적으로 3분기에 북미 전략거래선향 IT용 LED 공급, TV 성수기 효과로 와이캅(LED) 출하량이 증가하는 데다가, 자동차용 헤드램프의 추가 매출 등 제품 믹스 효과가 기대된다”고 설명했다. 이어 “지난 2분기에 반영된 일회성 비용을 감안하면 영업이익 증가세는 상대적으로 높을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박 연구원은 “LED 공급과잉으로 예상 대비 매출 성장 둔화가 부담된다”면서도 “TV는 프리미엄 영역의 일부가 마이크로(미니) LED를 적용할 것으로 예상돼 마이크로 LED 시장 참여로 신성장 LED 포트폴리오 구축한 것은 중가에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이소연기자 wown93@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서학개미에서 중학개미로? 美 주춤하자 中 '주목'
- '대주주 리스크' 벗은 빗썸…내년 목표로 IPO 속도
- 산업은행, '아픈 손가락' KDB생명 증자의 늪
- 비트맥스, 대규모 CB 찍어 비트코인 줄 매수 반복
- Sh수협은행, '서울오픈 3쿠션 당구대회' 개최
- 카카오페이, 제주항공과 여행객 경험 혁신을 위한 제휴 협약 체결
- iM뱅크, ‘세계 헌혈자의 날 기념’ 헌혈자 초청 프로축구 관람 행사 실시
- 우리금융, 한국전 참전 필리핀 용사 후손에 장학금 전달
- 우리FIS 아카데미, 4시 수료식 개최…차세대 금융IT리더 88명 배출
- iM금융그룹, 대구콘서트하우스와 문화·예술 발전 업무협약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장수군, 2025 상반기 직원 이·퇴임식 개최
- 2임실군, 극한 폭염 대비 온열질환 예방 기술 시범 사업 성공적 추진
- 3'순창 강천산' 야간 개장 시작…11월 8일까지
- 4서부지방산림청, 산사태 피해 복구 사업지 '현장 점검'
- 5남원 쌍교동성당, 남원시노인복지관에 1000만 원 기부…어르신 복지 증진 앞장
- 6남원시, 신관사또 부임행차 상반기 공연 성황리 종료
- 7의왕시 , '치매상담, 큐알 코드로' 간편 신청
- 8양주시, 주취자 대응 ‘원스톱’ 체계 구축..."전국 최초"
- 9병무청, 내년 입영하는 육군 기술행정병 일괄 모집 실시
- 10경상북도교육청정보센터 "학교 누리집, 더 똑똑해진다"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