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후쿠시마 가공식품서 방사선…규제해야”
전국
입력 2019-08-19 21:20:01
수정 2019-08-19 21:20:01
유민호 기자
0개

일본 후쿠시마 8개현에 대해 수산물 수입금지가 내려졌지만, 가공식품은 규제가 없어 대책 마련이 필요하단 지적이 나왔습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김광수 의원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4년부터 올해 6월까지 8개현에서 가공식품 약 3만t이 수입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또 최근 5년간 16.8t에 해당하는 가공식품에서 방사선이 검출된 것으로 조사됐습니다.
김 의원은 “국민 먹거리 안전을 위해 후쿠시마 등 8개현 가공식품에 대해 수입규제 등 관련 조치가 시급하다”고 말했습니다.
한편 식약처는 일본 정부가 방사선 검사증명서를 제출하고 국내 검역시 정밀검사도 하고 있어 후쿠시마산 가공식품은 문제가 없다는 입장입니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 서울경제TV(www.sentv.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 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문화 4人4色 | 한윤정] 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제95회 남원 춘향제] 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 고창군, '고창갯벌 세계유산 지역센터 건립' 설계 용역 보고회
- 고창군, 제131주년 동학농민혁명 무장기포기념제 개최
- 경북테크노파크, 2025년 경북지역 기업지원 통합설명회 성황리 마무리
주요뉴스
오늘의 날씨
마포구 상암동℃
강수확률 %
기획/취재
주간 TOP뉴스
- 1이변 없었던 민주당 호남경선...'어대명' 한 발 다가서
- 2더불어민주당 호남권 경선...이재명 88.69% 압승
- 3“도자기의 색, 이천의 빛” 이천도자기축제 개막
- 4모두를 위한 무장애 관광
- 530일 팡파르…'소리'로 세계를 열다
- 6이창용 "美中 관세협상 안되면 90일 유예 연장돼도 경제비용 커"
- 7대한노인회 남원시지회, 제28회 지회장기 노인게이트볼 대회 성료
- 8한국마사회, 승용마 번식 지원 사업…80두 규모 무상 지원
- 9김해공항~중앙아시아 하늘길 열린다…부산~타슈켄트 6월 취항
- 10"제29회 기장멸치축제 즐기러 오세요"…25~27일 대변항서 축제
댓글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