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에프세미, MLCC 日 수출규제 우려감에 강세…‘MLCC 내장 ECM칩 개발’
증권·금융
입력 2019-07-16 09:44:22
수정 2019-07-16 09:44:22
양한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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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CC(적층세라믹축전기)에 대한 일본의 수출 규제 확대 우려감이 나오면서 알에프세미가 수혜 기대감에 강세다.
16일 오전 9시 39분 현재 알에프세미는 전 거래일보다 5.76% 상승한 7,53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이 일본 출장을 다녀온 직후 반도체·디스플레이 사업뿐만 아니라 CE(소비자가전)·IM(IT·모바일) 등 완제품 사업까지 ‘컨틴전시 플랜(Contingency Plan·비상계획)’ 마련을 지시하면서 일본이 스마트폰과 TV, 가전 등 모든 전자 제품에 쓰이는 MLCC에 대한 수출 규제 검토가 이뤄지고 있다는 추측이 나온다. 일본의 MLCC 시장점유율은 60%를 넘는 것으로 알려진다.
알에프세미가 개발한 MLCC 기능을 내장한 마이크로폰 칩은 일체형으로 별도의 부품이 필요 없다. 또 알에프세미는 삼성전자의 1차벤더 협력업체로 알려져 있다. /양한나기자 one_sheep@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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