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븐일레븐, 새로운 브랜드 외관 디자인 선봬
경제·산업
입력 2019-07-16 08:51:31
수정 2019-07-16 08:51:31
문다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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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세븐일레븐이 새로운 브랜드 외관 디자인으로 옷을 갈아입고 새 시대를 맞이한다.
세븐일레븐을 운영하는 코리아세븐은 미국 세븐일레븐과의 전략적 교류를 통해 새로운 외관 디자인을 한국 정서와 트렌드에 맞게 재해석해 도입함으로써 '고객친화 생활문화공간' 브랜드 이미지를 구축한다고 16일 밝혔다.
외관 디자인의 전체적인 콘셉트는 일상의 소소한 행복과 안식을 전하는 '도심 속 휘게라이프'로 고급스러우면서도 젊고 심플한 감성을 강조했다. 브랜드 사인은 5세대로 전환된다. 기존 3선 색은 유지하되 스퀘어형 로고 대신 7-ELEVEN 워드마크를 적용해 젊고 신뢰있는 편의점 이미지를 부각시켰다.
전체적으론 짙은 회색 톤의 외관 디자인을 구현해 도시의 세련미를 입혔고 전면 통유리로 개방감과 청결함을 강조했다. 출입문 주변과 내부 가구에는 우드 소재를 적용해 아늑하고 내추럴한 분위기를 선사한다는 고객 가치를 표현했다.
세븐일레븐은 새로운 브랜드 외관 디자인을 내달부터 신규점과 리뉴얼점을 중심으로 순차적으로 확대한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이번 브랜드 디자인 변경이 새로운 30년의 브랜드 경쟁력을 좌우할 전략적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이를 기반으로 젊고 세련된 브랜드 이미지 정립을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문다애기자 dalove@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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