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 가입자 올해부터 감소…저출산 여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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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9-07-05 18:19:26
수정 2019-07-05 18:19:26
정훈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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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부터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가 감소할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한국사회를 짓누르는 저출산 고령화의 악영향이 현실화하는 것입니다.
국민연금연구원의 분석 결과 그동안 증가 추세를 보여온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 수가 지난해 정점을 찍고 올해부터 감소세로 돌아설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국민연금 전체 가입자는 지난해 말 2,231만 명에서 올해 말에는 2,183만 명 수준으로 떨어질 것으로 추산됐습니다.
이후에도 전체 가입자는 2020년 2천137만 명 등으로 계속 감소세를 보일 것으로 전망됐습니다.
이렇게 전체 가입자가 줄어드는 것은 생산가능인구 감소 때문이다.
생산가능인구란 만 15세에서 64세까지로 경제활동을 할 수 있는 연령대를 뜻한다.
통계청의 2017∼2067년 장래인구 특별추계에 따르면 중위 추계기준 우리나라의 생산연령인구는 올해 3천759만명에서 2029년 3천433만9천명으로 10년 새 325만명 줄어든다. /정훈규기자 cargo29@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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