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내당동 ‘e편한세상 두류역’ 1순위 마감…평균 경쟁률 23대1
경제·산업
입력 2019-07-04 09:08:19
수정 2019-07-04 09:08:19
유민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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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림산업은 대구 서구에 짓는 ‘e편한세상 두류역’이 모든 주택형에서 1순위 청약을 마감했다고 4일 밝혔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3일 1순위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두류역은 462가구 모집(특별공급 제외)에 1만977명이 몰리며 평균 경쟁률 23.76대1로 모든 주택형이 마감됐다. 최고 경쟁률은 전용면적 84㎡에서 나왔다. 167가구 모집에 7,498건이 접수돼 44.9대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두류역은 새 아파트 공급이 희소했던 대구 서구 내 8년 만에 분양하는 브랜드 단지인 데다 입지와 상품이 우수해 주택전시관 개관 이후 수요자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두류역은 대구광역시 서구 내당동 197-2번지 일원을 재건축해 짓는 단지다. 지하 3층, 지상 23~30층, 7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902가구로 조성된다. 이 중 676가구를 일반분양한다. 전용면적별로는 △59㎡ 65가구 △74㎡A 144가구 △74㎡B 179가구 △84㎡ 288가구 등이다.
e편한세상 두류역의 당첨자 발표는 오는 10일이다. 모델하우스는 대구시 수성구 동대구로 333 일원(범어역 4번 출구 앞)에 마련됐다. 입주는 2022년 6월 예정이다. /유민호기자 you@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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